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개막

리그오브 레전드 2014 시즌이 개막되어 습니다. 시즌 3리가 종료 되고 초기화 되었는데요. 기존 까지는 1,2,3으로 시즌으로 명명 되던 것이 이제 년도로 바껴서 2014년 시즌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시즌 3리가 종료 되고 랭크 점수가 초기화 됨으로써 다시 흔히 배치고사라 부르는 랭게임 10판을 통해서 새로운 리그에 배치가 되게 됩니다.

심해인으로 멘탈 붕괴로 게임을 삭제하고 정신을 수련하던 저도 다시금 롤세계에 강한 끌림을 받게되었습니다. 다시 설치중.....(몇번을 반복하는지 ㅋ)

함께 여러 패치도 적용 되었습니다. 리그 시스템에서 기존과 변경된 사항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 주목할만한 내용은 강등과 챌린저 티어 정원입니다.

티어 강등

기존에는 상위 티어로 승급한 경우 정해진 횟수만큼 게임을 치르면 강등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부터는 MMR이 현재 단계보다 1티어 이상 떨어지면 강등 주의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후 계속 패배를 하게 되면 하위 단계 1티어로 강등됩니다.

챌린저 정원 증가

최상의 티어인 챌린저가 티어 정원이 50명에서 4배의 숫자인 200명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딴나라 이야기...)

저처럼 시즌 3리때 뼈아픈 상처를 가지고 게임을 잠쉬 쉬었던 분들도 2014 시즌 시작 소식으로 다들 소환사의 협곡으로 돌아오지 않을 까 합니다. 이번 주 배치고사로 많은 유저들이 뜨거운 밤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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