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게임은 누가 머래도 LOL인데요. 저는 북미 시즌 1때부터 하던 유저입니다. 그러나 실력은 브론즈...(한쿡사람 게임 너무 찰해요~ 난 트롤....)
게임을 하는 목적은 스트레해소 일텐데요. LOL은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져도 기분이 나쁘고 이겨도 허무하게 이기면 이긴거 같지도 않고 스트레스가 더욱 쌓였습니다. 최근 시즌4로 넘어가면서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 LOL 유저 여러분 트롤러 한명이 소환사 협곡을 떠났습니다. )
그렇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게임을 찾다가 우연히 크로스파이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보니 중국, 배트남, 북미, 러시아에서 FPS 게임 순위 1등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인데 정식 서비스는 하지 않았고,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어서 역 수출(?)이 되어서 오픈 된거습니다. 신규 아이템과 맵등이 추가 되어서 우리 나라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크로스파이어 특징은 설치도 금방 되고, 여타 FPS 게임과 같이 인터페이스도 비슷해서 금방 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보시는 봐와 같이 캐주얼 스타일로 최근에 나온 3D FPS 게임에 비해서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깔끔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엇 보다도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서 사양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조금 구식느낌이 납니다. ;;
현재 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외장 그래픽카드가 없고 하스웰 내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게임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매너도 좋은거 같고요.( 버그는 좀있는 듯 합니다. 버그설치 했다고 하는데 아직 초보라 잘 모르겠음...)
국내 출시에 미스에이 캐릭터를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캐릭터로 플레이 하면 경험치를 20%로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모드 중에 고스트 모드가 있습니다. 아직도 저도 해보지는 못했고, 설명만 봤는데요 공격팀이 투명인간이 되어서 칼로만 공격을 하고 수비팀은 일반적인 모드로 게임을 진행을 합니다. 아직 해보지는 않아서 묘미를 모르겠지만 재밌다고 하더러구요.
관전자 모드로해서 볼경우 요렇게 보인다고합니다. 고스트 형태일때 가만히 있으면 표시가 표시가 되지 않고 움직이면 발소리와 화면에 일그러짐(?)이 생기는데요. 그때 수비수는 총으로 공격할 수 있고 고스트는 칼로만 공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격자가 폭탄 설치도 가능합니다.
LOL 서버가 불안할 때, 트롤 때문에 빡칠때 피딩 당해서 멘탈 수습이 안될때 시원하게 총한번 쏴보세요.. !! 이등병은 겜한판 하고 자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