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매트를 한달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처음으로 온수 매트를 사용하다 보니 전기 매트와 다른점이 있어서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 온수 매트를 사용하는 이유를 뽑으라면 단연 안정성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 매트를 사용할 경우 전자파로 인해서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여러 매체에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나 전자파에 민감하신 분에게는 온수매트가 좋은 대안이 될것입니다. 





 한달 정도 사용하면 제가 온수 매트에 대해서 느낀점에 대해서 간략 하게 리뷰를 하겠습니다. 틀린 부분이나 갱인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에 대해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겠습니다. 


온수 매트를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

 - 아닙니다. 온수 매트를 저녁 부터 아침까지 매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달에 청구된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니 저번달과 큰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습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온수 매트는 온도가 낮다? 따뜻하지 않다??

 - 온수 매트를 사용하면 따뜻하지 않다. 라는 인터넷에 질문도 많은거 같은데요. 전기 매트에서 느낄 수 있는 뜨끈뜨끈함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최대 온도까지 올려놓고 사용을 하지 않아서 정확한 수치는 모름) 저는 보통 35~40도에 온도 설정을 하고 사용을 합니다. 이불을 덮어 두고 있으면 따뜻합니다. 잠을 자는데 큰 불편함을 느껴 본적은 없습니다. 

 따뜻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시 설명서에는 6시간 정도 동작을 해보고 그래도 따뜻하지 않으면 AS를 문의 하라는 문구가 있던걸로 기억 납니다. 만약에 따뜻 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을 좀더 보충 하시면 온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제 경험상..)


 수돗물을 사용 하면 안된다??

 - 예전글 을 보시면 알겠지만 처음에 제품을 받자 마자 빨리 가동 하고 싶은 마음에 수돗물을 넣고 작동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설명서에 보니 수돗물을 넣지 말고 생수를 넣으라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그림도 물통에는 항상  "생수" 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른 물을 사용할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비싼 매트에 몇천원 아낄려고 하다가 매트가 고장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설명서의 내용 대로 생수를 사용하기를 권장 합니다. 이건 답은 잘 모르겠네요...





생각 보다 쓸내용이 별로 없네요. 결론은 만족스럽습니다. 뜨끈뜨끈한 장판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에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물을 사용하다 보니 보관시 물을 다빼고 잘 보관한다면 오래 오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