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다양한 다큐 프로그램을 방영 하고 있습니다. 그중 KBS 파노라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다같이 고민을 해봐야할 주제로 구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방송된 내용 또한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은퇴를 한 우리 아버지 세대에 대한 현재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베이붐 세대로 우리 나라를 이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큰힘이 된 아버지 세대. 외국에서 나가서 외화를 벌어오고, 자신 보다는 가족을 위해 하루 하루 우직하게 생활해온 세대입니다.
그런 그들도 이제 은퇴를 해야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은퇴를 하면 전원생활을 꿈꾸며 여유로운 생활을 꿈꿔왔지만, 일부의 예기일뿐 대부분 사람들은 남은 생을 걱정하면 힘들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알아 보기 위해서 이력서를 100통 이상 돌렸지만 연락온 곳은 없습니다. 밤이 되면 대리 운전으로 낮에는 일용직으로 일을 하지만 이또한 경쟁이 심해서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