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보이 온수 매트가 배송 완료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전기 매트를 하나 살까 했는데요. 집에서 자취방으로 하나 보내주셨네요. 이자리를 빌러 감사드립니다. 어무이 (_ _)

 

 싱글 퀸 사이즈로 도착한 택배 엄청난 크기의 박스에 와서 무거울까 걱정 스럽웠는데 무게는 얼마 나가지 않았습니다. 구성품은 매트, 온수보일러, 에어펌프, 설명서 정도입니다. 

 

 

 

 빠르게 설명서를 읽어 보고 설치를 했습니다. 설명서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짓을 몇번 했습니다. 저같은 분이 없기를 바라며 온수 매트 설치기를 살짝 적어 볼까 합니다. 사진 無

매트 호수와 온수 보일러를 연결합니다. 매트 호수 꼬다리(?) 뽑고 보일러 2개 구멍에 결합시킵니다. 코드를 꼽고 물을 넣습니다. 처음에 물을 넣는 그림을 보니 뚜껑만 열고 넣는 그림이라 똑같이 했으나 물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 잠금 뚜껑을 돌려서 풀고 물을 넣어야 됩니다.

 수돗물을 줄줄 넣었는데요.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 보니 수돗물은 절대! 사용 금지라고 하네요. 정수물이나, 생수를 쓰기를 권장하네요. 수돗물, 바닷물 등등... 을쓰면 고장에 원인이 된다고하네요. 설명서를 대충 읽고 물을 열심히 다 넣고 난 후에 확인을 해서 에어 펌프로 열심히 물을 뺏습니다.ㅠㅠ 저 처럼 고생하기 싫으면 생수를 미리 준비하세요.

 

 부랴 부랴 슈퍼에 가서 생수를 사서 물을 넣고 현재 기다리고 있습니다. 살짝 뜨거워 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잘모르겠네요. 사용 후기는 다음시간에~

 

 

 

ps. 어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