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카인드(The Fourth Kind, 2009)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영화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실제 찍힌 비디오 영상과 재 찰영한 영상을 비교해서 보여줄때 사실감과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제 영상으로 나오는 자살 장면 이나 사람이 공중 부양 하는 장면은 사실감과 함께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포스카인드와 관련된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페이크라는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영화 중 실제 영상 이라고 나올때 마다 잡음이 썪여서 나오는데  항상 똑같은 형태의 잡음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그렇다면 모두 짜고치는 고스톱일까요. 외신에서도 이와  관련된 외국 CNN보도도 있네요(영어의 압박)

http://www.cnn.com/2009/SHOWBIZ/Movies/11/06/fourth.kind.real/index.html




이상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Nome이라는 동네는 알레스카주 북서부에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구글 위성 사진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네이버 백과 사전에 의하면 놈이라는 동네가 좀 특이 합니다.

1898년 부근의 해안에서 사금이 발견된 후 발달하여, 1901년에 시가 되었다. 한때 인구가 2만명에 이르는 번창한 도시였으나, 금 생산의 격감하여 인구가 1920년에는 852명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1월 부터 다음해 5월까지 해면이 동결해 교통은 항공기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도 여주인공이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39511


새로운 찰영기법, 흥미로운 소재,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의 인지도 까지 모두 합쳐진 다면 큰 이목을 끌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